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창군, 대한민국 독서 경영대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고창군, 대한민국 독서 경영대상 수상
AD


"주경야독 농업인과 연구 노력하는 직장문화 조성"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 농업기술센터가 ‘대한민국 독서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 열린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독서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주경야독하는 농업인들과 함께 농촌개발대학, SNS사이버교육, 품목별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넓히고 매월 1회씩 개최되는 ‘다섯꺼리 교육’으로 다양한 경제와 사회분야까지 농업인들의 지식 갈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연구발표회 등을 통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독서생활화에 힘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은 책과 학습을 통해 군민들이 삶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문화를 더욱 조성하고 군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앞으로 고창군 전체가 책의 향기로 가득한 고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독서 경영대상’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1991년부터 매년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온 기업 및 개인에 대하여 시상해왔다.


올해는 전국에서 고창군농업기술센터를 포함한 6개 기관단체와 개인이 수상했다.


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