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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12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까지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러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6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3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아침부터 낮까지, 경북 동해안은 오후 동안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 동해안은 1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강원영동, 경북 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20mm. 강원 높은 산간에는 눈이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 17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춘천 21도, 강릉 16도, 전주 20도, 광주 22도, 제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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