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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11일 여전히 쌀쌀하겠지만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러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겠다”고 알렸다.
지역별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부산 15도, 대구 12도, 춘천 7도, 광주 12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부산 23도, 대구 21도, 춘천 21도, 광주 21도, 제주 21도 등으로 나타났다.
또 내일 아침에는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 산간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농작물 피해를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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