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 1.5%, 저금리로 기업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기업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16년 4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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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이며, 공동브랜드 '파발로'업체, 제조업체, 동원지정업체, 수출업체, 유망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선정된 업체, 여성경제인이 운영하는 업체 등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단, 숙박, 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 기타 사치향락 및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총 5억원으로 융자조건은 연리 1.5%에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이 있는 업체에 한하여 3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10월24일부터 11월7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사업자등록증, 자금계획서, 최근결산 재무재표 등 증빙서류와 함께 구청 생활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 융자대상기업은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우리은행 은평구청 지점(☎359-5973 내선310)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은평구 생활경제과 상공팀(☎351-683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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