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음담패설로 낙마 위기에 놓인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으로부터 20년 전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후아니타 브로드닉의 발언을 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측은 2차 토론회를 앞둔 9일(현지시간) 토론회가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에서 브로드닉 등 클린턴 전 대통령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의 발언을 공개했다. 성추문으로 인해 곤경에 빠지자, 상대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남편인 클린턴 전 대통령을 공격해 역공을 펼치려는 의도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AP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