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 코리아, 가을 캠프닉 위한 에디션 출시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코리아가 가을을 담은 '북유럽 캠핑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써모스의 신제품 ‘북유럽 캠핑 컬렉션’은 낭만적인 가을 캠프닉(캠핑과 피크닉을 합성한 신조어)을 모티브로 북유럽풍 디자인의 가을 아웃도어 에디션이다. 카키, 버건디와 같은 분위기 있는 따뜻한 색상과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인 진공단열 보온도시락, 스테인리스 보틀로 구성되었다. 가격은 각각 8만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뛰어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체온 유지가 어려운 가을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보온도시락은 6시간 기준 61℃ 이상, 6시간 기준 12℃ 이하를 유지하는 강력한 보온·보냉 효력을 자랑해 뜨거운 밥과 죽은 물론 차가운 디저트도 보관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보틀은 진공단열 보온병 구조로 일반 보온병과 달리 1ℓ 의 넉넉한 용량을 자랑하며, 대용량 보온병답게 6시간 기준 79℃이상, 24시간 기준 54℃이상의 온도로 유지하며, 6시간 기준 10℃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강력한 보온·보냉력을 지녔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가을에는 보온도시락과 대용량의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보틀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편이다. 특히 스테인리스 보틀은 많은 양의 음료를 보관할 수 있고 뚜껑이 컵 형태로 되어있어, 야외 활동 시 함께하는 사람들과 내용물을 나눠 마실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며 “최근에는 도시락과 음료만을 챙겨 가볍게 나서는 캠프닉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 낭만적인 피크닉 스타일링 연출에 좋은 이번 북유럽 캠핑 컬렉션이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써모스 ‘북유럽 캠핑 컬렉션’은 써모스 제품을 취급하는 아웃도어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