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18일까지 제3차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생후 만 3개월부터 만 12세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을 이뤄지고 신체 건강하고 정신상태가 양호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구에 있다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으로 최종 선발되면 2주간의 양성교육과 현장실습을 거친 후 아이돌보미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광주도시철도공사 지하1층(서구 상무대로 760)에 있는 서구 아이돌봄 사업팀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제출서류·면접일정·양성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아이돌봄 사업팀(062-369-0075)에 문의하거나 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돌보미 양성으로 아이의 복지증진과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중년여성들의 재취업 계기를 마련하여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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