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동서식품은 가을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카페’를 테마로 한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TV광고는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카페’라는 메인 콘셉트 아래,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가을을 맞아 카누 만의 깊고 풍부한 아로마(향미)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광고는 ‘카누 아로마’라는 메인 슬로건으로 시작한다. 바리스타 공유가 ‘카누의 향은 마시기도 전에 시작합니다’라는 나레이션을 선보이며 커피잔 가득 퍼지는 원두의 깊고 풍부한 향을 음미한다.
새로 출연한 모델 박혜수 역시 카누의 첫 향을 느낀 뒤, 커피 한 모금을 입에 머금어본다. 눈을 감고 카누의 향을 한껏 느끼는 두 모델을 보고 있으면 더욱 풍부하고 멋스러워진 카누의 아로마가 입 안에 퍼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세련미가 돋보이는 이번 광고는 올 봄과 여름에 이은 카누의 세번째 광고다. 올 봄, 동서식품은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카페’라는 테마로 브런치와 함께 즐기는 카누 TV 광고를 공개했다.
또한, 여름에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카페’를 테마로 한 TV광고로 분주한 여름에도 카누 한 잔을 즐기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표현한 바 있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향긋하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 생각날 때면 향과 맛이 더욱 깊어진 카누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동서식품은 카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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