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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SC제일은행은 자동화기기(ATM)에 페이코(PAYCO)를 통한 입출금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제휴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11월 NHN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 6월 '페이코 간편송금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관련 제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의 360 리워드 포인트와 페이코 포인트 간 전환 서비스와 이번 입출금 서비스,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SC제일은행-삼성카드 발급 지원 등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SC제일은행 고객은 페이코 앱에 SC제일은행 계좌번호를 등록한 뒤 전국의 SC제일은행 ATM에서 통장이나 카드 없이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인증번호 입력방식을 도입해 모든 종류의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페이코 앱을 통해 SC제일은행-삼성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연말까지 신규 카드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8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5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을 제공한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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