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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필요시기 사망보장 2배 확대한 종합보험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현대해상은 위험 보장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보험료지원과 헬스케어 기능을 도입한 ‘퍼펙트클래스종합보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가입 시 선택한 10년동안 사망보험금을 2배 지급하는 ‘질병사망집중보장특약’을 신설해 고객의 연령별 위험도와 소비 패턴에 맞춰 원하는 시기에 보험금을 높게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한게 특징이다. ‘특정뇌혈관질환진단ㆍ특정허혈심장질환진단’과 ‘두번째 뇌출혈진단ㆍ급성심근경색증진단’을 추가해 뇌혈관ㆍ심장질환에 대한 위험보장기능도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납입지원특약’도 신설했다. 이에 3대질병으로 진단 시 ‘비갱신형’의 경우 기 납입한 보험료의 상당액과 발병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지급하며 ‘갱신형’의 경우 계약 시 약정한 가입금액 기준으로 갱신보험료의 일시지원금과 납입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와함께 병원 진료예약 대행, 전문의료진 상담, 전담 간호사 방문, 건강검진 우대 혜택 등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80, 90, 100세 만기의 보장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피보험자 2인이상(부부 동시가입)이 가입한 경우 보험료의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백경태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새롭게 추가된 보험료 지원 특약으로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보장을 통해 생애주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종합적인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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