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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규제개혁 및 정부3.0 우수사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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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규제개혁 및 정부3.0 우수사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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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및 정부3.0 우수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에게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절차 및 내용, 정부3.0 우수사례 등을 교육해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홍영민 부군수는 “부서간 협업으로 행정능률을 향상시키고 군민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규제개혁과 정부3.0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규제개혁 강사로 나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규제개혁센터 박해육 소장은 ‘지방규제개혁과 적극행정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이 아닌 민간 입장에서 바라본 규제개혁에 대한 평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규제행정의 문제점,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실천방안 등 규제개혁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박 소장은 규제개혁의 초점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임을 강조하면서 공직자의 적극행정과 솔선수범을 주문하는 한편 소극적인 행태를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3.0 교육에서는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도시기반연구실장이 정부3.0의 생활화 추진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부서별 정부 3.0 우수사례 30건 중 ‘풍요와 행복을 드리는 이동진료차량’등 5건의 우수사례를 공직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교육이 규제개혁 마인드를 확산하고 부서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을 기획감사실장은 “규제개혁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규제개혁에 대한 자세를 바로잡는 한편 정부 3.0 우수사례를 공유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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