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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방과 후 돌봄 고민 해결 위한 돌봄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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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바람마당에서 체험·공연·정보 한자리에 모아 우리아이 돌봄 고민 해결 및 특별한 경험 선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신나게 놀아봄! 함께 키워봄! 안전하게 돌봄!’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8일 오전 11시부터 구청 바람마당에서 ‘제2회 성북구 돌봄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성북구는 아동청소년 복지 서비스의 중복과 사각지대 발생을 방지, 효과적인 성북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 아동?청소년 통합 지원체계로 성북아동청소년센터를 건립한 바 있다.


지난 해 12월 제1회 틈새 돌봄 박람회로 학부모 및 아동에게 즐거운 체험행사와 돌봄 관련 정보를 제공한데 이어 이번 박람회에는 초등 돌봄 교실, 지역의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틈새 돌봄 기관 등 관내 아동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다양한 주체가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아이 돌봄 고민 해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성북구, 방과 후 돌봄 고민 해결 위한 돌봄박람회 개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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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아봄! 함께 키워봄! 안전하게 돌봄!’슬로건으로 오전 11시부터 일일 돌봄 프로그램 체험마당으로 아동 체험부스 운영과 동시에 학부모 돌봄 고민 해결을 위해 돌봄 자원 안내 및 이용안내 부스도 운영되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각종 아동 축하 공연마당도 열려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낮 12시부터는 구청 바람마당에서 돌봄 기관 이용 아동들이 그동안 익히고 배운 실력을 뽐내는 아동 축하 공연마당이 열린다.


또 오후 2시 구청 4층 아트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콘서트 ‘라라잼’이 평소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을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편안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마음이 모여 마을이 되는 것처럼 한 아이를 향한 지역 사회 전체의 관심과 보호 속에 방과 후에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안심도시 성북구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이번 돌봄 박람회를 통해 돌봄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는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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