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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날쌘돌이기동대’ 무단투기 민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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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투기쓰레기, 노상적치물, 불법현수막 등 생활불편사항을 상시순찰로 먼저 해결하는 기동대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7일 오전 10시30분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사전에 미리 알고 해결하는 ‘날쌘돌이 현장기동대’ 발대식을 개최, 본격 운영에 나선다.


‘날쌘돌이 현장기동대’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신고 접수 후 현장을 방문, 처리하는 사후 조치 방식과 달리 주민 신고 접수 전에 미리 전 지역을 순찰하여 사전에 불편사항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 방식의 사업이다.

기동대는 매일 중랑구 전 지역 순찰·단속을 통해 무단투기지역 쓰레기 및 노상적치물을 수거하고 불법현수막 및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생활 불편사항을 중점으로 운영, 즉시 처리하기 힘든 사항은 소관 부서의 현장 처리반과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중랑구 ‘날쌘돌이기동대’ 무단투기 민원 해결 ‘날쌘돌이 현장기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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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달리는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포현하여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먼저 알고 신속하고 정화하게 처리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현장기동대 캐릭터도 구성했다.


구는 지난해 응답소 현장민원 3만5000여건을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처리한 결과 서울시 평가에서 2011년부터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생활민원 처리에 있어 명실 공히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성문식 감사담당관은 “날쌘돌이 현장기동대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이 사전에 미리 예방되고 줄어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방안을 더욱 강구하고 구축, 쾌적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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