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일대학교 벤처창업동아리 학생 30여명 만나 청년 창업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30일 오후 4시 서일대학교 누리관 회의실에서 서일대 벤처창업동아리 학생 30여 명을 만나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청년 창업 중요성을 인지,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발전 방향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나진구 중랑구청장과 함께 우태희서일대 총장, 이문연 이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서일대 산학협력처장 및 창업교육센터장도 함께한다.
간담회에 앞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그 동안 연구해 온 창업프로젝트에 대한 PT발표가 10분간 진행되고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구는 청년들의 꿈에 발판이 되어주기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지원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미래 경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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