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 강연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5일 오후 2시30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필요한 법률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민법률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주관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분쟁에 대한 법률 상식을 제공하고 주민 및 직원의 법률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법률콘서트’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 법률’이라는 주제로 변호사인 이인철 강사를 초청, 부동산 거래, 채권·채무, 가정폭력, 보이스피싱 등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인 이인철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의 ‘가사법 전문변호사’ 로 MBC, MBN, TV조선, 채널A 등 다수 방송 출연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문화센터, 법률콘서트 강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으로 선착순 입장 하면 된다.
황종석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법률 분쟁으로 고민하고 생활 법률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생활 법률에 관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개최, 주민들의 법률 상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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