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선시대 의료생활사 한눈에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가천박물관 소장 의서 등 한의학 소개자료 특별전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조선시대 의료생활사와 의료사 자료, 한의학 정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특별전시는 가천박물관에서 소장한 조선시대 의료생활사 유물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이해시키고, 한국 의학의 전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사)한국박물관협회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국제관 중앙에 자리를 잡았다.

주제별 전시유물은 총 53점이다. 이 가운데 보물 제1180호 신응경, 제1249호 간이벽온방(영인본)도 포함돼 있다.


또한 조선시대 의서인 향약집성방, 동의보감, 제중신편, 동의수세보원 4점도 전시됐다.

약재 도구로 채약도구, 법제도구, 약장기 등 13점, 약을 짓는 도구로 처방도구 약연기, 약탕기, 약틀과 약상 등 18점, 이밖에 침, 뜸 도구는 침과 침통, 배밀이와 부항단지 등 16점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유물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한의학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