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식품산업단지서 승차…거동 불편자 위한 순환열차도 운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무료 셔틀버스’이용하면 더욱 편리해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회가 관람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버스를 증회하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내부 순환열차도 운행하고 있다.
순환열차는 주무대 앞에서부터 건강음식관, 야외 체험부스, 스트레스 통증관을 순환한다. 스트레스 통증관에서 하차해 통합의학관, 뷰티미용관, 만성 성인병관에서 무료 건강 상담 및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승용차를 이용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은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주차장(장흥읍 해당리 648-1)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셔틀버스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5~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버스는 박람회장 정문까지 접근이 가능하며, 관람객은 하차 후 구 남도대학 주차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또한 토요시장을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도 10~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군민회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토요시장, 우드랜드, 구 남도대학을 경유해 박람회장까지 운행한다. 군내버스도 박람회장을 추가 운행하고 있다.
KTX 이용 시 용산역에서 나주역은 2시간, 목포역까지는 2시간 20분이 소요되며, 서울에서 고속버스 이용 시 센트럴시티에서 장흥 시외버스터미널까지 5시간이 소요된다. 하루 7회 운행되며, 부산에서는 3시간 10분이 소요된다.
광주 유스퀘어에서는 시외버스터미널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하루 26회 운행한다. 목포에서는 1시간 10분, 순천에서는 1시간 1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누리집(<www.expo2016.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1일까지 33일간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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