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아이디어 발굴·쌀 소비 촉진 등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이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전남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업박물관 쌀문화관에서 '2016청년 쌀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는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실현을 위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조적인 쌀요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남도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점차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 앞서 사전 예선을 통해 2인 1조 20개 팀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쌀을 주원료 또는 부재료로 사용, 경연대회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 심사 배점은 음식의 작품성 30점, 창의성 30점, 전문성 20점, 상품성 20점 등이다.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요리 전문가 평가로 입상자가 선정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금상 60만 원, 은상(2명) 각 40만 원 동상(3명) 각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선착순 200명 접수를 받아 쌀국수 만들어먹기, 쌀엿강정 만들기, 절편 만들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우성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우리 쌀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www.jam.go.kr)을 참조하거나 농업박물관(061-462-2796) 또는 (사)문화사업진흥회(대표 하정화)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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