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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삼일회계법인은 4일 오전 사원총회를 통해 김영식 부회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선출했다.
김영식 부회장은 앞으로 약 두 달간의 CEO 업무 인수 인계를 거쳐 오는 12월 1일 취임식 이후 공식 CEO 업무를 맡게 된다.
김 부회장은 1979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2009년부터 삼일회계법인 세무·감사부문 대표직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부회장에 선임됐다.
2004년 회계선진화에 기여했다는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주관 제4회 공인회계사부문 감사대상(2003년), 재정경제부장관표창(2003년) 등을 받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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