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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만난 다음메일…카카오, 메일 웹버전 개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메일 웹버전 5일부터 순차 개편
카카오프렌즈 스킨·편지지·이모티콘 활용 가능
간편답장 등 편의기능 추가


'카카오프렌즈' 만난 다음메일…카카오, 메일 웹버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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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가 다음 메일 웹버전을 전면 개편해 카카오프렌즈 스킨과 이모티콘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


4일 카카오는 다음 메일에 카카오프렌즈 스킨과 편지지 등 인터페이스부터 다양한 편의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다음 메일 이용자들은 메일함 관리부터 메일 작성까지 서비스 곳곳에서 카카오프렌즈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어피치, 라이언, 무지 등 3종의 스킨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메일함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메일을 쓸 때도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편지지로 개성 있는 메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이 그대로 적용돼 메일 작성 시 풍부한 감정 표현이 가능해졌다.


가독성을 높이고 편리하게 답장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추가됐다. 받은 메일을 읽고 바로 답장 할 수 있는 간편 답장 기능을 추가하고, 메일 작성 중 다른 메일을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메일 쓰기 창에 '최소화'와 '축소' 버튼을 제공한다.


메일 검색도 개선했다. 검색 조건을 별도로 설정할 필요없이 검색창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만 하면 제목, 내용, 보낸 사람 등 키워드의 검색 범위를 바로 설정할 수 있다.


카카오는 다음 메일 개편을 오는 10월5일부터 이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연내 개편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메일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고려해, 우측 상단의 전환 버튼을 누르면 기존 메일 버전과 개편 버전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는 "편리한 소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기능부터 서비스 디자인, 메일 에디터까지 전체적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개편을 진행했다"며 "웹버전에 이어 다음 메일의 모바일 앱도 연내 개편을 진행해 디바이스 환경에 상관없이 편리한 메일 소통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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