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중형트럭 FL시리즈의 500대 판매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볼보 FL시리즈는 2015년 7월 국내에 소개된 볼보트럭코리아의 중형 트럭이다. 국내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출시됐다. 큰 기대와 함께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볼보트럭 FL 시리즈는 뛰어난 주행성은 물론 연비를 개선시켜 주는 볼보트럭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제품으로 높은 수준의 내구성과 성능을 갖춘 모델로 평가 받는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00대 한정으로 ▲연 1.9%의 저금리 할부 지원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차량 사전점검 및 정비 서비스인 FL 블루 프로그램 무상가입 지원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0명의 윙바디 고객에게는 볼보 디자인 랩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당초 판매예상을 뛰어 넘는 높은 관심에 내부적으로도 놀라고 있다"며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볼보트럭코리아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대형트럭 모든 고객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출시 후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볼보 FL 시리즈는 280 마력의 최신형 'Euro 6'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볼보 특허의 엔진 브레이크 방식으로 높은 제동력은 물론 25% 가량의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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