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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단식 투쟁 도중 병원으로 이송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3일 문병했다.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과 함께 이 대표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 20여 분간 대화를 나눴다. 정 의장은 쾌유하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처리에 반발, 지난달 26일부터 단식농성을 벌였다. 정 의장은 이날 중견 5개국(한국·멕시코·인도네시아·터키·호주) 국회의장 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로 출국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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