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측은 "1일 오후 3시13분께 링스헬기 동체를 인양했다"며 "통영함에서 동체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인양 줄을 동체 인근에 내린 뒤 수중무인탐사기(ROV)를 내려 인양 줄을 동체에 연결해 인양했다"고 설명했다.
인양된 헬기 동체는 진해의 해군부대로 이송된다. 이후 해군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