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진 대표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는 따뜻한 기업문화 앞장 서겠다”
"오는 10월 ‘제2회 더브라이드 어워즈’(세계 신부대회) 메인 스폰서 참여 "
[아시아경제 박호재 기자]인천공항점, 인천2항만점 그랜드 오픈에 이어 김포공항점까지 개장하며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 시티면세점이 ‘G밸리(서울시 구로구)’와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시티면세점은 G밸리 입주업체 및 기족회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이날 우수 브랜드 발굴 및 수출지원 목적으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주최한 ‘G밸리 페어’행사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경영자협의회 부회장사인 텐미디어도 G밸리와 협약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G밸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시티면세점, LBMA STAR, TIMNET korea, 패션스쿨 모다랩, 파티움 등이 참여했으며 중국 화인-TV, 오쿠보 채널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로 중계되는 등 성대하게 치러졌다.
협약식에 참여한 시티면세점 안혜진 대표는 중국 화인-TV와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기부활동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G밸리 소재 기업의 임직원 및 가족회원들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적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시티면세점은 오는 10월 사회공헌행사로 치러지는 ‘제2회 더 브라이드 어워즈’(세계 신부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더 브라이드 어워즈는 결혼기피로 인한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심각성을 공유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환경개선을 위해 LBMA STAR 주최로 열리는 행사이다.
박호재 기자 p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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