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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부 노화 원인…피부질환 예방 제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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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부 노화 원인…피부질환 예방 제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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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공기 중에 직접 노출되는 피부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어 손상을 가속화시킬 뿐 아니라 색소 침착이나 주름 증가 등의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육안으로 확인 불가능할 정도로 작은 초 미세먼지는 피부 속까지 직접 침투해 각종 피부염과 아토피, 여드름을 심화시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앞두고 찾아온 미세먼지에 대항해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클렌징이다. 외출 후 클렌징만 꼼꼼하게 해줘도 피부 속에 쌓인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여 피부 질환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모공 깊숙이까지 꼼꼼한 클렌징을 도와주는 진동클렌저와 모공 마스크 팩을 이용하면 피부에 흡착한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제거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공을 쫀쫀하게 조여줘 매끈한 피부 결을 얻을 수 있다.

오리지널 진동클렌저 브랜드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은 1초당 300회 회전하는 미세한 물살 진동이 모공 속 노폐물을 손보다 11배, 대기오염 물질을 30배 더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디바이스다. 손으로 완벽하게 닦아내기 힘든 모공 속 미세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 등의 유해 물질을 99% 제거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아나운서 최희, 가수 아이비, 서인영, 기은세 등이 피부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홈케어 아이템으로도 알려져 화제가 됐다.


키엘의 '레어 어스 딥 포어 클렌징 마스크'는 모공 속 각질과 오염 불질 등을 제거해주고 모공을 조여주는 워시 오프 마스크다. 아마존 화이트 클레이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 정화 및 진정에 좋다. 사용 시 시원한 쿨링감과 함께 모공을 조여주는 효과가 있어 매끄러운 피부 결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야외 활동이나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차단 제품을 사용하는 등 베이스 메이크업에 신경을 써야 한다. 메이크업 첫 단계에서 미세먼지를 차단 기능이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나 기초 화장품을 발라주면 자외선과 미세먼지가 피부에 흡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메이크업 베이스와 모공 프라이머를 사용해 모공을 꼼꼼하게 커버한 뒤,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파우더로 메이크업을 마무리하면 피부 표면까지 차단이 가능하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XL 쉴드'는 자외선 차단 지수와 미세한 필터링을 통해 단파 UVB를 비롯, 장파 UVA까지 꼼꼼하게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제다. 안티-폴루션 기능이 포함돼 미세먼지 등의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베이스 메이크업도 중요하지만 그 위에 파우더로 한 겹 더 커버해주는 것이 물리적으로 가장 좋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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