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삼성에스디에스가 물류사업 분할 방안을 확정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약세다.
30일 오전 9시32분 현재 삼성에스디에스는 전 거래일대비 2.54% 내린 1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에스디에스는 물류사업 분할 방안을 외부기관 자문을 통해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재공시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지난 7월1일 일부 사업부문 분할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외부기관의 자문 등을 통해 물류사업 분할을 검토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내 재공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삼성에스디에스는 지난 29일 물류사업 분할 관련 재공시를 앞두고 분할 시점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9.00% 오르며 마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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