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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두 번째 CIB센터 '가산CIB센터' 개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증권-은행 협업 통해 포괄적 기업금융서비스 제공"

KB투자증권, 두 번째 CIB센터 '가산CIB센터' 개설 KB투자증권은 30일 두 번째 CIB센터인 가산CIB센터 개점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 전병조 KB투자증권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케익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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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B투자증권이 30일 기업투자금융(CIB) 센터인 가산CIB센터를 개설했다. 지난 5월 판교CIB센터 이후 문을 연 두 번째 CIB센터다.

CIB센터는 KB금융지주가 투자은행(IB)부문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은행과 증권의 IB 부문을 결합해 만든 기업 특화형 신복합점포다.


가산CIB센터가 위치한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우수중소기업 2000여개가 밀집해 있지만 기업고객 대상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가산CIB센터 개점으로 이 지역 중소·중견기업 고객들은 대출과 예금, 외환 등의 기업금융상품에서부터 인수합병(M&A), 인수금융 관련자문, 유상증자, 회사채발행, 기업공개(IPO) 등 증권사 서비스가 결합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그리고 현대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밀집지역에 CIB센터를 개설해 보다 포괄적인 기업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청 오창과 부산 지역에 CIB개점을 준비하고 있어 KB투자증권과의 합병 예상시점인 올해 말 쯤이면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CIB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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