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KB손해보험";$txt="KB손해보험 선수단[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50,366,0";$no="201609292144361763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한국배구연맹(KOVO)컵 준결승행에 진출했다.
KB손보는 2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3차전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스코어 3-2(25-21 17-25 25-22 17-25 15-10)로 이겨 조별리그 2승1패로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새 외국인 선수 아르투르 우드리스가 양 팀 가장 많은 26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고, 김요한도 15점을 보탰다.
앞서 열린 여자부 B조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25-23 16-25 25-23 25-21)로 꺾고 1승1패로 현대건설(2승)에 이어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새 외국인 공격수 알렉사 그레이가 양 팀 가장 많은 35점을 올렸고, 한송이가 10점으로 뒤를 받쳤다.
GS칼텍스는 다음달 1일 A조 1위 IBK기업은행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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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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