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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제일기획, 다가오는 긍정적 변화…목표가 2만1000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제일기획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6%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수준으로 예상돼 최근 낮아진 눈높이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일기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7136억원, 251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5%, 6.1% 씩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7월 초부터 경영진단 및 외부 컨설팅 작업을 진행 중으로 관련 비용이 3분기에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의견이다.


경영진단 이후 기대감도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 연구원은 " 그간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해외 비즈니스를 확대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내세운 바 있었다"며 "이번에도 긍정적인 변화의 흐름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연말 배당 기대감이 큰 만큼 하반기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는 관측도 나온다. 최 연구원은 "연초 지분 매각 이슈 관련 주가가 하락한 바 있다"며 "주주 보상 차원에서 올 하반기에도 배당 실시 및 확대 가능성이 있어 연말로 갈수록 배당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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