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현대홈쇼핑에 대해 판촉비 증가에 따른 3분기 추정 영업이익 감소로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에서 18만원으로 소폭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대홈쇼핑이 3분기 모바일 관련 판촉비가 30억원 증가할 것으로 보고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3% 증가한 271억원으로, 기존 예상치 296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분기에 이은 판촉비 증가로 목표 주가를 소폭 하향한다"면서 "다만 현재 진행 중인 SO송출 수수료 협상 결과에 따라 연간 이익추정치에 큰 변동이 있어 협상종료 이후 추정실적에 대한 재조정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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