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신성솔라에너지가 계열사 2곳을 합병한다는 소식에 6%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2분 현재 신성솔라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70원(6.16%) 오른 29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32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신성이엔지와 신성에프에이를 흡수합병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신성이엔지와 신성에프에이의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 다각화로 지속적인 이익 창출과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 신성이엔지(-3.47%)는 하락하고 있는 반면, 신성에프에이(0.20%)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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