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바디프랜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근로 안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상현 대표가 '2016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분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높은 고용률 달성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바디프랜드는 2007년 창립 이후 매년 빠르게 직원 수를 늘려가고 있다. 2007년 7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이후 2013년 186명, 2014년 338명, 지난해 626명으로 급증했다. 현재는 800명을 넘어섰다.
또 창립 이래 '전 직원 정규직 고용 방침'을 고수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최대 경영 화두도 '인재확보'다. 임직원 수 1000명을 목표로 대대적인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현 대표는 "모든 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고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직원 복지 제도와 파격적인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만족하는 기업, 구직자가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어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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