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년 3월 열리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우리 대표팀의 전력 향상을 위해 전력분석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WBC 전력분석팀은 김시진 KBO 경기운영위원이 팀장을 맡는다. 이종열, 최원호 SBS 스포츠 해설위원과 안치용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등 세 명은 전력분석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종열 위원은 지난 21일 미국으로 가 우리 대표팀과 대결할 팀을 뽑는 WBC 4조 브루클린 예선전을 직접 지켜보면서 본선 진출이 확정된 이스라엘의 전력분석을 마치고 28일 귀국했다.
전력분석팀은 본격적인 전력분석 계획을 수립해 정보 수집에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 3월 대회 일정에 맞춰 상대 팀 전력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KBO 이순철 기술위원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해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 선수들을 만나 몸 상태와 대표팀 합류 의사 등을 확인하고 다음 달 4일 돌아올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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