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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부실한 안전진단 예방으로 도민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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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업체 대상 직무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시설물에 대한 부실한 안전진단을 예방해 도민 안전 지킨다.’


전라남도는 28일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에서 시설물 안전진단 전문업체의 안전점검책임자급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실한 안전진단 예방과 관련법 이해 및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남지역에 등록된 58개 시설물 안전진단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지침을 제대로 알려 객관적이며 표준적인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법령을 위반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안전진단업체 등록·변경신고·휴업 등 법적 신고 절차 △안전점검 실시자의 자격 △행정처분기준 및 행정처분 시 불이익 △주요 위반 사례 등 성실한 안전진단을 위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안전한 전남을 위해 안전진단 관계자와 공직자가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윤석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부실한 점검은 도민의 안전한 생활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안전진단 전문업체는 성실한 점검과 안전도 향상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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