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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창 뉴스테이 내달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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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다음 달 28일 열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3블록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5층 9개동 총 121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형이 248가구, 74㎡B형이 100가구, 84㎡A형 640가구, 84㎡B형 224가구다.

뉴스테이는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최대 8년간 거주 가능하며 월 임대료는 연간 5% 이내로 상승이 제한돼 있다. 입주자가 고를 수 있는 전환보증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새 아파트는 서창IC와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가깝다. 도보 10분거리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 지하철역이 지난 7월 말 개통됐다. 단지 가운데 가로형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단지 주변으로는 생태체험학습공간과 수변공간,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각종 주거서비스도 눈에 띈다. 숙명여대(예정)와 연계해 단지 내 어린이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예절교육이나 카셰어링 같은 프로그램도 구상중이다. 임대료ㆍ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운영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키로 했다.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됐다.


권충혁 한화건설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주택소유 유무나 청약통장 가입여부, 지역우선 등 청약자격에 제한이 없어 만 19세 이상은 누구나 며 청약 가능하다"며 "인천 뿐 아니라 수도권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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