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가을 신상품 ‘소프트크림 밤’ 출시

수확의 계절 가을과 어울리는 ‘밤’ 사용해 여심 공략
공주밤100%ㆍ파스퇴르 1A등급 우유 사용…프리미엄화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미니스톱은 소프트크림 신상품 ‘소프트크림 밤’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프트크림 밤은 당도가 높고,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유명한 공주밤을 100% 사용해 밤의 깊은 풍미와 함께 고소함과 달콤함이 특징이다. 파스퇴르 1A등급 우유를 사용해 우유의 깊은 풍미도 느낄 수 있다.

미니스톱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계절에 어울리는 새로운 맛으로 20대 여학생 및 여성 직장인에게 어필하기 위해 가을과 어울리는 소프트크림 밤 출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와플콘을 밤색과 어울리는 와인 색으로 교체하고 콘지 또한 미니스톱 브랜드 컨셉과 어울리는 블루 색으로 바꾸는 등 외관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소프트크림 밤은 점보컵 형태와 밤과 밀크를 절반씩 섞은 믹스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콘 밤’과 ‘콘 믹스밤’은 각각 2000원, ‘점보컵 밤’과 ‘점보컴 믹스밤’은 각각 2500원이다.

김혜라 미니스톱 콜드디저트ㆍ커피팀 상품기획자(MD)는 “새로운 맛의 소프트크림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별로 다양한 소프트크림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밤 소프트크림을 통해 고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