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6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재난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이날 경주시청을 방문,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지진에 따른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주시민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 사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빨리 돕기 위해 한수원 임직원이 뜻을 모아 성금을 모아 전달한다"며 "천년 고도 경주가 하루 빨리 예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대표기업인 한수원이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