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구체적인 노후를 그려보는 ‘노후 준비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노후’와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장르와 분량도 자유롭다. 젊은 층이라면 미래의 자신이나 부모님의 노후준비를 주제로, 중장년층이라면 나이듦에 대한 단상이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그려볼 수도 있다.
총상금은 700만원으로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2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문화상품권 10만원(10명)을 증정하며 장려상은 네티즌 인기투표 결과가 반영된다.
접수는 10월31일까지 온라인 공모전 전문 웹사이트인 '더 콘테스트'에서 할 수 있다.
수상작은 11월7일 발표되며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처 노후를 생각해보지 못했을 젊은 층부터 노후를 목전에 둔 중장년층, 이미 노후생활을 하고 있는 고령층까지 다양한 계층에 자신의 노후를 그려보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은퇴설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고취될 것으로 미래에셋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노후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려 보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동영상과 같이 모바일 환경에 친화적인 노후 대비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