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중국원양자원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의혹으로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5분 중국원양자원은 전일 대비 4.13% 하락한 1855원에 거래중이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중국원양자원의 허위 공시 등 관련 제반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중국원양자원에 대한 금감원의 조사 범위가 단순한 허위 공시 차원을 넘어 주가조작 의혹 등으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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