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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올인원(ALLin ONE)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전자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MG올인원카드에 스마트OTP(일회용 비밀번호)와 현금IC카드 기능을 결합했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OTP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때 OTP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카드를 스마트폰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거래가 가능하다. 또 휴대가 간편하고 배터리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새마을금고는 MG올인원카드에 IC카드 인증서를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오는 12월까지 스마트OTP 무료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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