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현대상선이 한진해운 우량 자산 인수를 본격화 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장대비 860원(10.48%) 오른 907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채권단과 현대상선 등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지난 1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 한진해운의 일부 선박, 우수 인력, 영업 네트워크 등 우량자산 인수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채권단과 공동 발족했다. 현재 이 TF를 중심으로 한진해운 자산 인수를 검토 중이다. TF는 현재 외부 기관 컨설팅을 받고 있는데 이 컨설팅과 TF 활동 결과에 따라 현대상선은 11월 중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 할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