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 판매 대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념주화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부산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세트 구성은 ▲금·은·동화 전체 11종 ▲금·은화 10종 ▲은화 8종이며 개별 구입도 가능하다.
가격은 금·은·동화 전체 11종 499만8000원부터 동화 2만20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됐다.
기념주화 디자인은 한국의 미와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아 프루프(특수한 가공처리와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생산되는 고품질의 무결점 주화)급으로 발행됐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관계자는 “예약 접수된 기념주화는 오는 12월 5일~9일 사이에 교부 예정”이라며 “선착순으로 판매되는 만큼 기념주화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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