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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앞 대단지…그린벨트 풀린 곳 1.6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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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7일 견본주택 개관
백운호수 전면 그린벨트 해제지역…2480가구 대단지" 광역교통망·복합쇼핑몰 갖춰'


백운호수 앞 대단지…그린벨트 풀린 곳 1.6조 투자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광역조감도(자료: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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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경기 의왕시가 1조60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하고 있는 백운밸리에 내달 아파트가 분양된다. 그린벨트가 해제된 지 4년만에 들어서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백운호수를 앞에 둔 천혜의 환경에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춰 눈길을 끈다. 향후 대규모 복합쇼핑몰 입점이 확정된데다 총 24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효성이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내달 7일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의왕백운밸리 조성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총 248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총 5개 블록에 걸쳐 공급되며, 규모는 지하 1층 ~ 지상 16층, 48개 동, 전용 71~150㎡이다. 블록 별 가구수는 B블록 18개동, 958가구, C1블록 11개동, 534가구, C2블록 4개동, 182가구, C3블록 5개동, 220가구, C4블록 10개동, 586가구다. 총 가구수의 80%가량이 선호도가 높은 84㎡이하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강점은 본래 그린벨트 지역이었단 만큼 탁월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백운호수가 전면에 펼쳐져 있고 바라산, 백운산이 배후를 둘러싸고 있다. 의왕시는 총 95㎡에 이르는 규모의 부지에 약 1조6000억원을 투입해 총 4080가구의 주거단지와 수변공원, 복합쇼핑몰, 문화ㆍ의료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는 자연의 지형과 지세에 어울리도록 최저 6층에서 최고 16층으로 다양하게 배치된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했고, 내부에는 백운호수, 바라산, 백운산으로의 자연조망이 가능하도록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호수와 공원 조망을 갖춘 아파트는 비조망 단지에 비해 5000만~1억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는다"며 "천혜의 환경과 연계된 친환경 청정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의왕백운밸리는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청계IC와 바로 연결 돼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안양~성남간 고속화도로(내년 개통예정),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도 인접해 시내ㆍ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더불어 지난 3월 사업면적 10만㎡규모의 롯데쇼핑몰입점이 확정돼 '몰세권'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외에 단지 내부에 캠핑장과 작은도서관, 사우나, 실내체육관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단지내에 조성될 예정에 있다. 지구 중심에는 공공으로 운영하는 수영장 등의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내달 7일 문을 열 예정이다. 3개군으로 나누어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일정은 같은 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군(B블럭) 19일, 2군(C1블럭, C2블럭, C3블럭) 20일, 3군(C4블럭) 21일,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98(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2월경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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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500개씩 팔리는 '천원 빵집'…"오후 3시 가면 못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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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 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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