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그룹 갓세븐(GOT7)의 신곡 '하드캐리'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23일 0시 갓세븐의 신곡 '하드캐리'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픈됐다.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티저 영상은 유기적으로 연결된 장면들을 통해 전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첫 번째 티저 영상은 전복된 채 거친 연기를 내뿜는 자동차와, 강렬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차 안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멤버 진영이 갑자기 눈을 뜨는 마지막 클로즈업 장면은 시각적 충격을 선사했다.
두 번째 티저는 곡 도입부의 인상적인 안무와 함께 물속에 갇힌 진영을 교차편집한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였다. 물이 가득 차오른 유리상자에 갇힌 진영, 그 옆에서 망치를 들고 유리를 깨려고 하는 영재의 모습이 내포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공개된 두 가지 버전의 티저 영상은 공통적으로 다크한 감성을 물씬 뿜어냈으며, 최고의 몰입감을 통해 갓세븐이 보여줄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갓세븐의 두 번째 정규앨범 '플라이트 로그: 터뷸런스'는 오는 27일 발매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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