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출시를 앞두고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전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사전 테스트에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 제한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상세 일정 등은 공식카페를 통해 추후 안내할 방침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게임으로 '리니지II'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게임이다. 모바일 최대 규모의 오픈필드, 언리얼 4엔진의 고품질 그래픽, 원작 고유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 등을 자랑한다.
전 지역 필드 기반의 동시접속 환경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실시간 전투가 가능하고, 호위, 채집 등 다양한 퀘스트 패턴을 제공한다. 혈맹은 원작처럼 커뮤니티는 물론, 혈맹 간의 동맹, 적대 등이 가능하다. 캐릭터는 6가지 전직, 24개의 직업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사전 테스트 증가세에 힘입어 서버를 50개에서 100개로 증설했다.
사전예약 참가자에게는 200 캐시, ‘무기강화주문서(5개)’를 제공한다. 구글플레이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1만 아데나(게임재화)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캐릭터 닉네임·서버 선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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