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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영희씨 격려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말단비대증으로 투병 중인 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영희씨(53)에게 격려금을 전달한다.


김영희 씨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았다. 그러나 1984년 올림픽 이후 말단비대증 증상이 급격히 나빠져 몸무게 증가와 당뇨 등으로 뇌수술을 받는 등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


문체부는 "김영희 선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업을 통해 번 적은 돈으로 중증 장애인 시설과 보육원,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인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수와 체육지도자 등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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