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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성수기 맞은 유통가, 할인전 진행…최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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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가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

골프 성수기 맞은 유통가, 할인전 진행…최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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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통업계가 골프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관련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기간동안 균일가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골프 관련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관련 수요를 충족하겠다는 방침이다.

마리오아울렛은 23일부터 29일까지 골프웨어, 골프화, 드라이버 등 인기 골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가을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 마르페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루이까스텔, 나이키 골프, 아디다스 골프 등 10여개의 인기 골프 브랜드가 참여한다. 우선 루이까스텔에서는 골프 티셔츠와 점퍼를 최대 70% 할인해 각각 2만원대와 7만원대부터 판매하고, 팬텀의 모자와 니트는 최대 80% 할인해 각각 2만원대와 4만원대부터 제공한다.


아디다스골프에서는 골프 티셔프와 다운점퍼를 각각 3만원대와 6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나이키골프의 골프화와 패딩점퍼는 각각 7만원대와 11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클럽ㆍ용품샵에서는 아다바트 캐디백세트를 45만원대부터 제공하고, 클리브랜드 블랙드라이버와 젝시오 드라이버를 각각 19만원대와 69만원대부터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거나 비씨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도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골프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연중 최대 규모인 40억원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이마트 골프샵 입점 점포 전국 50개점에서 열린다. 중장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프리미엄 골프 클럽을 비롯해 여성과 젊은층이 많이 찾는 합리적 가격의 기획 상품이 함께 준비됐다. 골프를 즐기는 전 계층 수요를 위한 행사인 것.


주요 행사 상품을 살펴보면, 한국인 체형 전용 골프채로 유명한 ‘젝시오 프라임 로열에디션 골프 클럽(남ㆍ여)’을 기존가격 대비 약 30% 할인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드라이버는 89만원, 페어웨이우드는 58만원, 아이언 세트는 185만원에 선보인다.


젝시오 프라임 클럽은 개발 단계부터 중장년층 한국 아마추어 골퍼의 스윙 스타일을 분석해 개발한 한국시장 전용 제품이다. 여성 골퍼를 위해 이마트 단독 기획 상품으로 ‘PRGR Sweep M12 풀 세트’를 기존 동급 상품대비 약 40% 저렴한 159만원에 선보이며, 20~30대 젊은 골퍼를 위한 ‘타이틀리스트 714 아이언 세트’는 89만~99만원에 판매한다.


골프 용품도 사전 기획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이마트 단독 기획 상품으로 ‘타이틀리스트 컴팩트 캐디백’을 29만원에, ‘아디다스 투어 360 부스트 남성 골프화’는 정가대비 45%가량 저렴한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부드러운 타구감이 장점인 ‘스릭슨 소프트 필 2피스 골프공(24개입)’은 이마트 단독 기획을 통해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상품 할인 행사와 함께 금액별 추가 할인, 상품권 추가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구매금액별로 50만ㆍ100만ㆍ150만ㆍ20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ㆍ6만ㆍ9만ㆍ12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행사 카드(삼성ㆍ신한ㆍKBㆍ현대카드)로 구매시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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