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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화이트 와인의 대명사 ‘울프베르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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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자스 대표 와이너리

롯데주류, 화이트 와인의 대명사 ‘울프베르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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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주류가 세계 최상급 화이트 와인 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알자스 지역의 대표 와인 브랜드 울프베르제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울프베르제는 1902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알자스 지역의 떼루아(포토밭을 둘러싼 지리적·기후 환경)를 와인에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혁신과 발전을 끊임 없이 거듭했으며, 그 결과 현재 전세계 5개 대륙, 5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알자스 와인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다.


이번에 선보이는 울프베르제 와인은 총 7종으로 리슬링, 게뷔르츠트라미너, 피노블랑, 피노그리, 실바너 등 다양한 포도 품종을 활용한 화이트 와인이다. 알자스 지역만의 목이 가늘고 긴 와인병을 사용해 기품 있고 우아한 매력이 특징이다.

특히 그 중 게뷔르츠트라미너 옐로우 라벨의 경우 알자스를 대표하는 포도 품종인 게뷔르츠트라미너를 활용한 화이트 와인으로 적당한 산도와 다양한 향신료 향의 조화가 은은한 황금빛 색상과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또한 리슬링 그랑크퀴 올빌레르는 리슬링 품종을 활용하여 풍부한 꽃 향과 과일 향이 상쾌한 여운을 선사한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울프베르제는 일반적인 대형 와인회사와는 달리, 여러 소규모 와인 농가들이 힘을 합쳐 협동조합의 형태로 설립한 와이너리이다”라며 “이러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인 알사스 대표 와인 울프베르제를 국내에 선보이게 된 것은 롯데그룹의 ‘지역 상생’이라는 최근 행보와도 일맥상통한다”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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