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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리바트,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 향상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키움증권은 22일 현대리바트에 대해 원가율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임차비용 감소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고, 감가상각비 증분액이 예상대비 낮기 때문"이라며 "원가율 개선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휘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현대리바트의 가정용가구 성장률은 11.3%를 기록했다. 주택매매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직영점 출점 효과가 맞물린 효과다. 남성현 연구원은 "상반기는 기존 대리점 업체 영업실적 부진과 비용증가에 따라 수익성은 다소 감소했다"며 "하반기는 거래량 증가에 따른 대리점 실적 개선과 직영점 비용부담 완화에 따라 상반기와는 다른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부진했던 특판사업부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그는 "3분기부터 빌트인 가구 공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며, 2015년 신규착공 물량이 70만가구에 달한다는 점에서 당분간 특판부문 성장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2017년 완공물량에 따른 특판가구 증가율은 전년대비 40% 이상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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