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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혜 기자] tvN 금토 심야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심쿵'을 유발한 드라마다.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 깡패인 스무 살의 주인공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 이야기다.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안방극장을 핑크빛 로맨스로 뜨겁게 달구고 있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속 캐릭터별 스타일을 살펴보자.
◆ 현대판 캔디 '은하원'
재벌 3세 남주인공과 신데렐라로 탈바꿈하는 캔디형 여주인공으로 현대판 캔디 패션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고등학생 나이인 은하원은 교복 패션은 물론이고 추리닝이나 백팩 아이템을 많이 선보인다. 캐주얼하면서도 캔디 이미지에 맞는 패션을 잘 소화해낸다.
◆ 2016년 구준표 '강현민'
2016년판 구준표라고 불리는 강현민은 주로 화려한 스타일을 즐긴다. 어떠한 의상도 거뜬히 소화시켜 '만찢남'룩을 완성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금수저인 현민은 하얀 셔츠에 스트라이프 재킷과 팬츠를 위아래로 갖춰 입거나 회색 롱 코트를 걸쳐 재벌 집 왕자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 엔젤녀 '박혜지'
모든 걸 다 가진 캐릭터이자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인 만큼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 어딜 가나 눈에 띄는 비주얼을 가진 박혜지는 이쁜 외모만큼이나 블링블링한 아이템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당당한 모습이 잘 보이는 패션 아이템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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